목록으로 가기

제조업 미래 견인하는 ‘인공지능’ 기술, 우수사례 뭐가 있나

뉴스 2022-05-18


SEOUL, KOREA – 지난 3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특히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계획에 산업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가상 협업 공장, 로봇 보급 등 구체적인 안이 제시돼 중소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공장을 뜻하는 스마트공장은 제품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마켓앤마켓은 스마트공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026년까지 이전보다 2배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에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솔트룩스이노베이션(대표 안영훈)은 오는 20일 오후 13시부터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희락정 홀에서 ‘제조업과 연계할 수 있는 AI 기술과 최근의 솔루션 우수 사례’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진SC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진SC 및 솔트룩스이노베이션, 솔트룩스 바이오인공지능센터뿐 아니라 솔트룩스가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한 ‘디구루’, ‘시메이션’, ‘소이넷’ 등 관계사 임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스마트공장 내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구축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솔트룩스가 참여 중인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무료 AI·SW 교육 지원을 받을 수요기업 발굴도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스마트공장으로의 체질 개선을 고민하는 제조업체 사업자들이 미래 비전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세션은 △솔루선 우수 사례(최원석, 창진SC 대표) △스마트팩토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안영훈, 솔트룩스이노베이션 대표) △데이터로 솔루션하다(이제욱, 솔트룩스 바이오인공지능센터장) △공장에서의 인공지능(박지훈, 솔트룩스이노베이션 상무) △기술 콘텐츠의 인공지능 활용 매뉴얼(김영택, 솔트룩스이노베이션 부사장) △제조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소수환, 디구루 대표) △공장에서의 RPA활용(황성현, 시메이션 수석), △공장에서의 인공지능(엄동원, 소이넷 상무) 등이다.

안영훈 솔트룩스이노베이션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세계적인 산업구조 재편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스마트공장의 빠른 확산은 국내 제조업의 미래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업계 선도 기업으로써 국내 제조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조력, 국가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 관련 기사 : 전자신문, 디지털타임스, 데이터넷, 정보통신신문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