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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제주AI센터’ 설립 추진, 제주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 2023-06-21


SEOUL, KOREA –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와 ‘솔트룩스 제주AI센터’ 설립·운영 기반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활성화 및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솔트룩스는 제주한라대학교 내에 ‘솔트룩스 제주AI센터(가칭)’를 설립하게 된다.

학교 측은 제주AI센터 설립을 위한 장소와 장비 등 인프라를 제공하며,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소프트웨어)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측은 인공지능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국가과제 제안을 통해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솔트룩스 임직원들은 올 하반기부터 제주AI센터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ation) 제도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인재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솔트룩스는 제주한라대학교 내 인공지능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적인 인공지능 교육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 인재 채용과 인공지능 전문가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기술과 인력, 자원 등 서로 다른 강점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기적으로 선순환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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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 지디넷코리아, 프라임경제, 뉴시스, AI타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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