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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새싹(SeSAC), AI 시대에 뜨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무료 교육생 모집

뉴스 2023-10-11

SEOUL, KOREA – 최근 신종 인기 직업으로 떠오른 프롬프트 엔지니어(Prompt Engineer)는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얻도록 프롬프트(명령어)를 제작하고 질문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특히 질문의 수준에 따라 결과값이 바뀌는 생성형 AI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은 역량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확보를 위해 고액 연봉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와 서울경제진흥원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은 프롬프트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LLM 활용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자 양성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6일(수)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최근 한국판 챗GPT ‘루시아’를 발표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실제 수행한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한 본 교육은, 전공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상주 담임 강사의 밀착 지도와 솔트룩스 현업 엔지니어의 멘토링 아래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과 문장력 등 필수 역량을 기르게 되며, 현업에서 즉시 일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수업의 몰입도 향상을 위해 교육생에게는 중식 및 간식과 개인 장비가 지원되며, 국내 AI 선도 기업의 HR 전문가 특강과 취업 컨설팅 등 취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솔트룩스는 교육을 수료한 전원에게 면접 기회를 부여, 우수 교육생에게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솔트룩스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서울시민이면 전공자와 비전공자 제한 없이 누구나 해당 교육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레벨 테스트 및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 27명이 선발된다. 교육은 12월 20일부터 내년 5월 2일까지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트룩스 최영학 책임은 “솔트룩스는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조성된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천캠퍼스에서 진행한 새싹 교육 과정을 통해서는 78%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기도 했다”라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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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 뉴시스, 디지털데일리,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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