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가기

구글보다 뛰어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만 ‘콕’…딥시그널, ‘CES 2022’서 호평

뉴스 2022-01-12


SEOUL, KOREA – 국내대표 AI(인공지능)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메타휴먼’, ‘톡봇’, ‘AICC’, ‘딥시그널’ 총 4개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오백 명 이상의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또 60여 개국 800여 개 채널에 뉴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그룹 Aving TV로부터 The Best of CES 2022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 '딥시그널(DeepSignal)'이 화제의 중심이 됐다. 딥시그널은 사용자의 생각과 선호도를 학습한 가상의 뇌 커넥톰(Connectome)이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다국어초거대신경망을 통해 전 세계 웹에서 고품질의 맞춤 정보를 실시간 수집 전달하는 혁신적인 초개인화 솔루션이다.


구글이 도달하지 못하는 90% 이상의 딥웹 영역에서도 강력한 심층웹 스크랩퍼와 인지 검색을 통해 맞춤 정보를 찾아낼 수 있으며, 실시간 이슈 추적과 이상징후 감지 기능으로 정보의 정확성 유지 및 즉각적인 리스크 대응이 가능해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되는 현시대에 다양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장 시연은 사용자의 회사와 관심 주제를 활용해 결과물들을 직접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솔트룩스가 새롭게 선보인 실사형 메타휴먼 ‘에린’ 또한 크게 호평 받으며 한층 더 진보한 대화형 AI 제작 역량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에린은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고, 대화에 흐름에 따라 회사소개와 부스 안내도 등 필요한 정보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했다. 또 참관객들을 따라 손하트 등을 만들어 보이거나 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을 취하기도 하며, 행사 기간 내내 솔트룩스 부스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톡봇과 AICC와 관련된 문의도 이어졌다. 톡봇과 AICC는 지식 기반의 심층 대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응답 품질도 93% 이상에 달하는 고성능 고객센터 솔루션으로, 미국 현지에서 이미 다수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CES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다시 한번 높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세계 참관객들이 모인 곳에서 자사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기술 문의와 파트너십 제안 등 향후 장단기적 성과로 이어질 여러 기회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모멘텀 삼아 해외 사업 확대뿐 아니라 사업구조 재편 등을 신속하게 추진, 전 세계인에게 AI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 조선일보, 데이터넷, 한국경제TV ,인공지능신문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