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딥엘이 솔트룩스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소통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1만5000여개의 기업 고객 네트워크가 딥엘의 정확하고 안전한 언어 AI 도구 제품군을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사는 언어 기업 수준의 번역과 언어 서비스 제품군을 강화해 강력한 언어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은 '딥엘 번역기'(어드밴스드 얼티밋·엔터프라이즈 플랜) 외에도 기업용 음성 번역 설루션 '딥엘 보이스', AI 글쓰기 도우미 '딥엘 라이트' 등 딥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스티브 로터 딥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딥엘의 사명은 전 세계 기업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것"이라며 "솔트룩스이노베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천 개의 한국 고객에 딥엘의 언어 AI 설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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